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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역 서측46층,1404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 예정:도봉구 "알아보기
웃고보자
2024. 7. 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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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쌍문역 서측에는 46층,
140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아파트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일환으로, 281가구는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으로, 239가구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배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도입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일부로,
민간 재개발이 어려운 역세권에 용도지역 상향 혜택을
대폭 주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등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입니다.
쌍문역 서측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46층,
13개 동, 1404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며, 공공분양 884가구,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281가구,
공공임대 239가구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1~2인 가구를 위한 전용 31·46㎡, 3인 가구 타깃인
전용 59·61㎡, 4명 이상을 위한 전용 84·105㎡까지
다양한 평면을 짓기로 했습니다.
단지 내에는 키즈카페와 문화센터,
공방 등 주민 요구시설이 반영될 예정이며,
2026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9년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쌍문동 일대에
아름다운 경관과 충분한 녹지를 갖춘 주택 단지가 조성되어
지역사회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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