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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11살 연하 훈남 남편과 재혼.“이혼 했을때 매일 찾아왔다”알아보기
웃고보자
2024. 7. 2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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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배윤정이 최근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
출연해 11살 연하인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댄스, 보컬 아카데미 공동대표인
토니안과 전홍복을 만나,
그들과 함께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배윤정은 "11살 연하 남편과 술집에서
이야기하다가 만났는데 엄청 어리구나 싶었다.
TV에서 많이 봤다고 멋있다고 하더라.
유쾌하고 성격이 좋아보였다.
그래서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
그때가 내가 40세였고 남편이 29세였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남편이 MZ세대 중에 MZ다.
첫 결혼에 실패하고 힘든 시기였는데,
남편이 그녀를 계속 밖으로 끌어내서
그녀의 집을 3개월 동안 왔다갔다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그만 오라고 말하자
그의 연락이 끊겼고, 그녀는 서운해했습니다.
배윤정은 "시어머니가 선생님이시니까
나에 대해 아예 모르셨다.
몇 개월 있다가 시어머니가 나를 보고 싶다고 하시더라.
당연히 만나지 말라고 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밝고 명랑하고 자신있게 행동했고,
시어머니는 그녀의 인상이 좋고
교양 있고 우아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윤정은
"결혼 날짜를 정하고 어머니께 무슨 생각으로
허락하신 거냐고 여쭤봤다.
어머님이 싹싹하고 밝은 모습에 호감을
느끼셨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남편과 내가 둘이 눈으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니까
말려서 될 게 아니라고 생각하셨다더라"
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그녀의 남편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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