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장근석, 암수술 잘 된 줄 알았는데...눈물 나는 근황"알아보

웃고보자 2024. 8. 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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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

 

투병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22일, 장근석은 자신의 채널에

 

제주도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장근석은 "처음에는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다. 37년을

 

살면서 나름대로 다양한 일을 겪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왜? 하필 나한테?

 

누구를 탓할만한 원망의 대상은 없었다

 

. 그저 받아들이는 수밖에"라고

 

갑상선암 투병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그리고 나는 그 끝에서

 

스스로 탈출구를 만들기로 했다.

 

무작정 떠나기로"라고 하며

 

제주도로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

 

 

 

장근석은 "항상 스트레스랑

 

열 받고, 안 좋고. 나랑 항상

 

싸우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덜 표현하느냐에 대한 (자신과의)

 

싸움이 더 큰 것 같다. 옛날에는

 

열 받으면 즉흥적으로 바로 뱉어야 했고,

 

내가 기분 나쁜 거를 바로 표출해야 했다

 

. 지금은 그걸 참는 사람이

 

이기는 것 같다"라고 연예계 생활을

 

하며 깨달은 바를 털어놨다.

 

 

또한, 장근석은 "퇴원하고 집에서

 

아예 5일 동안 못 나왔다.

 

진짜 돌더라. 아예 집 밖을 안 나갔다

 

. 원래 집 밖에 나오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핸드폰 보고 TV 보고"

 

라며 당시 힘들었던 투병 이후를 회상했다.

 

이어 "(여기 와서) 너무 좋다"라며

 

제주도 여행에 대한 보람을 표현했다.

 

 

 

장근석은 영상 말미에 "오늘도

 

무작정, 어딘가로 향한다. 그래서

 

뭘 느꼈냐고? 살면서, 무언가를

 

선택해야 할 때 지나치게 고민하고

 

망설이기에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넉넉하지만은 않다는 것.

 

그리고 긍정의 힘을 믿는 것. 결국엔

 

그게 내 삶을 부정하지 않고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글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장근석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해 활약했다.

777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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