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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지켜야 할 예절 준비사항

웃고보자 2024. 6. 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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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장례식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특히 사회 초년생들은 장례식장 예절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장례식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준비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조문 시기

장례식은 보통 3일장으로 치러집니다.

부고를 받으면 첫째 날이나 둘째 날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일찍 방문하면 상주가 준비되지 않았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장례식 용어

  • 부고: 사람의 죽음을 알리는 것
  • 고인: 죽은 사람
  • 별세: 윗사람이 세상을 떠남
  • 상주: 고인의 장례를 준비하는 유족
  • 발인: 고인의 관이 장례식장을 떠나는 것
  • 장지: 시신을 모시는 곳
  • 부의금: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며 장례를 돕기 위해 보내는 돈

3. 복장 점검

조문은 상주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검정색 계열의 단정한 복장을 입고,

화려한 치장이나 향수는 피해야 합니다.

갑작스럽게 방문해야 할 경우 무채색의 단정한 옷을 입으면 됩니다.

4. 장례식장 도착 후 절차

  • 부의록 작성 및 부의금 전달: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호상소에서 부의록을 작성하고 부의금을 전달합니다. 부의금은 홀수로 준비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 상주에게 목례: 빈소에 들어서서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합니다.
  • 분향 후 영정에 두 번 절하기: 분향 또는 헌화 후 영정 앞에서 두 번 절합니다. 남자는 오른손이 위로, 여자는 왼손이 위로 향하게 합니다.
  • 상주와 맞절: 고인에게 절이 끝나면 상주와 맞절을 한 번 합니다. 상주에게는 간단히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 두세 걸음 물러나기: 문상이 끝나면 바로 등을 보이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나 퇴장합니다.

기본 에티켓

  • 핸드폰은 진동이나 무음으로 설정합니다.
  • 상가집에서 술을 마실 때는 본인의 술은 본인이 따릅니다.
  • 큰 소리로 이름을 부르거나 손을 흔드는 행위는 삼갑니다.

 

장례식은 슬픔을 함께 나누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상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는 것이 예의이며,

이를 통해 인간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안내해드린 예절을 참고하여 장례식장에서 예의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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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장례식 조문 예절 가이드

안녕하세요, 장례문화 Q SLIT입니다. 인생에서 한 번쯤 기독교 장례식을 방문하게 될 때가 있을 텐데요. 기독교식 조문 예절을 잘 알고 방문하면 예의를 지킬 수 있습니다. 기독교 장례식에서 주의할 점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소천의 의미

  • 소천(召天): 하늘의 부름을 받아 돌아간다는 뜻으로, 기독교에서는 '별세' 대신 '소천'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2. 기독교식 조문 예절

  1. 헌화
    • 빈소에 들어가면 영정 아래에 있는 국화 꽃을 오른손으로 줄기를 잡고 왼손으로 받쳐서 꽃봉오리가 영정을 향하게 헌화합니다.
    • 분향을 하지 않습니다.
  2. 묵념과 기도
    • 영정에 절을 하지 않고 헌화 후 두세 걸음 물러나서 묵념이나 기도를 합니다.
    • 기독교인이 아니라면 고개를 숙여 눈을 감고 약 15초 정도 묵념을 합니다.
  3. 조문 인사
    • 상주와 맞절을 하지 않고 묵례를 하거나 간단한 조문 인사를 건넵니다.
    • '명복을 빕니다' 대신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나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라고 표현합니다.

3. 기독교 장례식의 절차

  • 기독교 장례식은 장례 과정마다 예배를 드립니다.
    • 운명 전 예배
    • 임종 예배
    • 입관 예배
    • 발인 예배
    • 하관 예배
    • 추모 예배
  • 이 예배들은 목사님의 집례로 진행되며,
  •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하늘의 소망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기독교식 조문 예절은 분양 대신 헌화, 절 대신 묵념이나 기도,

그리고 적절한 조문 인사말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세 가지를 기억하고 가시면 예의를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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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예절 및 조의금 봉투 작성 가이드

장례식은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이며,

조의금 봉투는 고인과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의금 봉투를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부조금과 부의금의 차이점에 대해 혼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장례식에서 조의금 봉투의 중요성, 작성 방법, 부조금과 부의금의 차이점 등을 다룸

1. 조의금 봉투의 중요성

  •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 조의금 봉투는 고인과 가족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 작성 중요성: 봉투를 잘못 작성하면 오해를 줄 수 있어, 정확하고 진심을 담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조의금 봉투 작성법

  • 준비: 장례식장에서 빈 봉투가 제공되므로 미리 준비하지 못했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봉투 작성:
    • 앞면 하단에 고인의 이름을 적거나 생략할 수 있습니다.
    • 뒷면에는 자신의 이름을 한문으로 적거나 서명합니다.
    • 상주와의 관계를 적을 수 있으며, 봉투에는 진심을 담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부조금과 부의금의 정의

  • 부조금: 고인의 장례를 돕기 위해 지원하는 금액으로,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할 때 사용됩니다. 결혼식 등 기쁜 일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 부의금: 고인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금액으로, 장례식장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4. 부조금과 부의금의 차이점

  • 부조금: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할 때, 또는 장례식 전에 전달하는 금액으로, 기쁜 일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 부의금: 조의금과 같은 의미로, 상가의 장례식장에서 사용됩니다.

5. 장례식장에서의 예절

  • 복장: 검은색 또는 어두운 색의 옷을 입어 고인에 대한 존중을 표합니다.
  • 행동:
    • 고인의 초상 앞에서 절하고 상주나 가족들에게 조문을 전합니다.
    • 큰 소리로 이야기하거나 웃는 것을 피합니다.
    • 장례식이 끝난 후에는 상주나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조용히 떠납니다.

 

장례식은 슬픔을 나누고 고인을 기리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조의금 봉투를 작성할 때는 진심을 담아 작성하고,

장례식장에서의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가이드가 장례식 예절과 조의금 봉투 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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