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청약 가점과 경쟁률 비교에 대해 알아보기

청약 가점제란?

청약 가점제는 주택 청약 신청자의 조건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고, 점수가 높은 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제도입니다. 가점은 다음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1. 무주택 기간: 최대 32점
   • 무주택 기간은 만 30세 이후부터 계산되며, 1년마다 2점씩 부여됩니다.
2. 부양가족 수: 최대 35점
   • 부양가족은 주민등록표상에 등재된 직계존속(부모, 조부모 등)과 직계비속(자녀 등)을 포함합니다. 가족 수가 많을수록 점수가 높아집니다.
3. 청약통장 가입 기간: 최대 17점
   • 가입 후 1년마다 1점씩 부여되며, 최대 15년 이상일 경우 최고 점수인 17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가점

• 총점은 84점 만점입니다(무주택 기간 32점 + 부양가족 수 35점 + 청약통장 가입 기간 17점).

청약 경쟁률이란?

청약 경쟁률은 특정 아파트 단지에 대해 신청자가 얼마나 몰렸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모집 세대 수가 10세대이고 신청자가 100명이라면 경쟁률은 10:1입니다.

• 인기 지역이나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경쟁률이 매우 높습니다.
• 최근 서울의 인기 단지에서는 평균 경쟁률이 수십 대 일에 달하며, 당첨 가점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청약 가점과 경쟁률 비교

고가점자와 인기 단지

• 서울과 같은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청약 가점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예를 들어, 서울의 전용면적 84㎡ 아파트 평균 당첨 가점은 약 70~75점으로, 고가점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낮은 가점자와 추첨제 활용

• 경쟁률이 낮은 지역이나 추첨제 비율이 높은 단지를 공략하면 낮은 가점으로도 당첨 가능성이 있습니다.
• 민영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 비율이 약 40%, 나머지는 추첨제로 진행됩니다.

실시간 경쟁률 확인 방법

청약홈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 경쟁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청약홈 접속 → "분양정보" → "경쟁률 보기" 선택.
2. 관심 단지를 검색하여 실시간 신청 현황과 경쟁률 확인.

결론 및 전략

1. 본인의 청약 가점을 미리 계산하여 인기 지역에 도전할지, 경쟁률이 낮은 지역을 공략할지 결정합니다.
2. 실시간 경쟁률을 참고해 신청 마감 직전에 전략적으로 지원합니다.
3. 추첨제 비율이 높은 민영주택 단지를 활용하면 낮은 가점으로도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