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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보호협회는
산갈치를 두고 “놀랄 만큼 크고
기이하게 생긴 물고기”라고 정의한다.
길고 은빛의 리본 모양 몸통을
가졌으며 최대 30피트(약 9m)까지
자랄 수 있는 대형 어종이다.
또한 크고 기괴한 눈과 붉은 가시들이
왕관 모양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산갈치는 일본에서 ‘용궁사자’로
불리며 지진의 전조로 여겨졌다
. 실제로 이번에도 사체가 발견된 지
이틀 뒤인 지난달 30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크립스 해양연구소 관계자들은
현재 산갈치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 중이다.
또한 어린 개체의 사체가
왜 얕은 물가로 떠내려왔는지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번 산갈치 사체
발견이 최근 발생한 재난과의 연관성에
대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주 유타주의 1억9000만 년 된
지질 구조물인 '더블아치'가 갑자기
무너졌고, 2주 전에는
멕시코의 1100년 된 피라미드가
폭우로 붕괴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들이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스크립스 해양연구소 관계자는
“산갈치나 기타 다른 심해어는 지진 등
재난과 관계가 없다는 것이 이미 연구를 통해 증명됐다”며
“이는 전형적인 ‘착각적 상관’(illusory correlation)”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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