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추천 공공서비스: 폐가전 무상수거와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

2월 추천 공공서비스 안내

2월 추천 공공서비스: 폐가전 무상수거와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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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 되면서 입학, 전학, 인사이동 등으로 이사 시즌이 다가왔어요. 이에 맞춰 행정안전부에서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와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를 2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했답니다. 이 서비스들이 어떤 건지 함께 알아볼까요?

이사할 때 가장 골치 아픈 게 바로 큰 가전제품 처리죠.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 고민을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지자체, 가전제품 제작·판매사가 협력해서 2014년부터 시작한 이 서비스,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아볼까요?

1. 'e-순환거버넌스' 누리집(15990903.or.kr)이나 전화(1599-0903)로 신청해요.

2. 아파트 주민이라면 아파트아이, 아파트리, 아파트너 같은 관리 앱에서도 신청 가능해요.

3. 냉장고, 세탁기 같은 대형가전은 1개부터, 핸드폰, 공기청정기 같은 소형가전은 5개 이상부터 수거해 가요.

이사 갔는데 예전 주소로 우편물이 배달되면 얼마나 답답할까요?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전 주소로 잘못 배송된 우편물을 현재 사는 곳으로 보내줘요. 게다가 같은 지역 내에서 이사했다면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1. 우체국 방문, 우체국 누리집, 또는 '정부24-전입신고'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2. 같은 시·도 내 이사는 3개월 무료, 다른 지역으로 갔다면 약간의 비용이 들어요.

3. 3개월 후에도 계속 이용하고 싶다면 개인은 4,000원, 단체는 53,000원을 내고 연장할 수 있어요.

1. 폐가전 수거 시 에어컨, 벽걸이 TV 등은 미리 분리해 두세요.

2. 주소 변경이 필요한 곳이 많다면 'KT무빙 원클릭 서비스'로 한 번에 해결하세요.

3. 소형 폐가전은 동네 '폐가전 수거함'을 이용하면 더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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