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고규필 “아내 에이민과 만남·이별 많았다”알아보기

18일 오전 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영화 ‘타로’의 배우 고규필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에이민과 9년 열애 끝에 결혼한 고규필은

 

결혼 전후의 차이에 대해 묻는 질문에

 

“솔직히 결혼 전후에 크게 달라진 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는 “요즘에는 내가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DJ 박하선은 이에 대해

 

“저는 결혼하고 안정감이 생겼다”라고 응답했습니다.

 

 

이날 '씨네타운'에서는 에이민의 곡이 많이 요청되었고,

 

고규필은 첫 번째 신청곡으로 에이민의 ‘블루’를 요청했습니다.

 

그는 “저희가 사실 만남과 이별이 많았다.

 

그런데 결혼하고 만든 곡이다.

 

제가 굉장히 즐겨듣고 좋아한다”라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한편, 고규필이 출연한 영화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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