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쯤이면 정부가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는데,
올해는 기초수급자들에게 엄청난 변화가 예고됐습니다.
지난 7월 3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알아두면 도움 되는
기초수급자 혜택 7가지를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1. 생계급여 선정 기준 상향!
현재 생계급여를 받으려면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여야 하는데,
이 기준이 2027년까지 35%로 올라갑니다!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
예를 들어, 1인 가구의 경우 소득 인정 기준이 약 78만 원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2. 근로 유인 구조 개선!
수급자들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근로 유인 구조가 개선됩니다.
지금까지는 조금만 일해도 수급 자격을 잃을까 봐 일을 덜 했지만,
앞으로는 일을 많이 해도 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3.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한도 확대!
직업훈련을 받고 싶은데 생계비가 걱정이셨다면 주목!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한도가 기존 1천만 원에서
한시적으로 1,50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4. 정부 양곡 판매 가격 20% 인하!
9월부터 정부 양곡 판매 가격이 20% 인하됩니다.
현재 1만 원인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양곡 가격이 8천 원으로 내려갑니다.
생계비 부담이 확 줄어들겠죠?
5. 농식품 바우처 전국 확대!
내년부터 농식품 바우처가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1인 가구는 월 4만 원, 2인 가구는 월 5만 7,000원,
3인 가구는 월 6만 9,000원,
4인 가구는 월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선한 농산물, 이제 마음껏 드세요!
6. 학자금 대출 금리 1.7% 동결!
대학생과 대학원생 여러분, 주목!
학자금 대출 금리가 1.7%로 동결되었습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지원 대상과
이자 면제 대상 기간도 확대되어 학자금 부담이 줄어듭니다.
이제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겠죠?
7. 취준생 시험 응시료 경감!
취업 준비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소식!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은 공인회계사,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건축사, 전문간호사 등
국가 전문 자격 시험 응시료를 경감받을 수 있습니다.
시험 응시료 부담 덜고 꿈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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