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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2024 덥다 더워 제빙기 성능 비교 알아보기

by 웃자우쭈쭈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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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빙기 성능 비교

여름철 시원한 음료를 마시기 위해 얼음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간편하게 얼음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빙기의 성능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제품은 총 6개로, 다온 ,스위스밀리터리, 한솔 일렉트로닉스, 신일, 샤오미, 매직셰프, 입니다.

중국 해외 직구 제품인 샤오미를 제외한 나머지는 국내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들입니다.

이번 비교는 제빙 성능, 세척 편의성, 소음, 사용 편의성 등 4가지 기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제빙 성능 비교

제빙 속도와 방식을 비교한 결과,

핑거형 제빙 방식(샤오미, 스위스밀리터리, 한솔, 신일, 매직셰프)이

사각형 방식(다온)보다 얼음을 빠르게 만들었습니다.

다온은 사각형 방식으로 한 번에 24개의 얼음을 만들 수 있었으며,

나머지 제품은 9개씩 만들었습니다.

  • 얼음 크기 조절:
  • 제빙 속도: 라지 사이즈 기준으로 샤오미가 7-10분으로 가장 빨랐고, 다온이 18-22분으로 가장 느렸습니다.
  • 얼음 무게: 매직셰프의 얼음이 약 10g으로 가장 무거웠고, 샤오미의 얼음이 약 6g으로 가장 가벼웠습니다.
  • 제빙 성능 종합: 다온이 분당 12g, 매직셰프가 분당 11g의 속도로 빠르게 얼음을 만들었으며, 샤오미와 스위스밀리터리가 분당 6.2-6.6g으로 상대적으로 느렸습니다.

2. 세척 편의성 비교

세척의 중요성은 재빙기의 구조와 각 부품의 분리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 배수 마개: 모든 제품이 배수 마개를 통해 물을 쉽게 뺄 수 있었으나, 신일의 배수 마개는 다소 불편했습니다.
  • 얼음 트레이 분리: 다온 제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이 트레이를 쉽게 분리할 수 있었습니다.
  • 필터 세척: 스위스를 제외한 모든 제품이 필터를 분리해 세척할 수 있었습니다. 신일은 필터 결합 부위가 다소 불편했습니다.
  • 내부 세척: 한솔과 매직셰프가 내부 공간이 넓어 손이 잘 들어가 세척하기 편리했습니다. 다온은 모든 세척 부위가 노출되어 있어 가장 편리했습니다.

 

제빙기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은 물을 끌어올릴 때, 얼음을 만들 때, 얼음을 떨어뜨릴 때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물 끌어올릴 때 소음: 샤오미와 스위스밀리터리가 43-47dB로 가장 조용했습니다. 한솔과 매직셰프, 다온은 소음이 컸습니다.
  • 얼음 만드는 소음: 한솔이 61dB로 가장 컸고, 나머지 제품은 55-58dB로 비슷했습니다.

4. 사용 편의성 비교

사용 편의성은 크기, 무게, 전선 길이, 투명창, 물통 용량 등 여러 요소로 평가되었습니다.

  • 크기와 무게: 매직셰프가 가장 크고 무거웠으며, 샤오미가 가장 작고 가벼웠습니다.
  • 전선 길이: 신일이 198cm로 가장 길었고, 다온이 119cm로 가장 짧았습니다.
  • 투명창: 한솔과 다온의 투명창이 커서 내부가 잘 보였고, 매직셰프와 스위스밀리터리는 반투명으로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 물통 용량: 매직셰프와 다온이 약 2L로 용량이 컸으며, 한솔이 1.7L로 가장 작았습니다.

결론

종합적으로 매직셰프와 다온의 제빙 성능이 우수했으며,

 

다온이 세척 편의성과 얼음 보관 능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소음은 스위스밀리터리가 가장 조용했습니다.

 

가정에서는 필요할 때만 제빙기를 사용하고,

 

평소에는 꺼두는 것이 전력 낭비를 줄이는 데 좋습니다.

 

각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자신의 사용 환경에 맞는 제빙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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